이 사업은 AI시대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도내 47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46교(창의융합형 SW교육 모델교실 6교, 컴퓨터실 현대화 40교)를 추가 선정해 총 도내 초·중·고 478교 중 93교 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선정된 학교기관은 기존의 획일화된 컴퓨터실을 SW·AI 교육 기반 교과융합 수업과 메이커교육이 가능한 학생 참여형 교육 공간으로 새로 구축된다.
학생들은 새로 구성된 교육공간에서 자발적으로 SW수업에 참여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도내 SW교육을 이수한 교사들로 구성된 '정보화교육 지원단'을 운영한다. 지원단은 선정된 46교를 대상으로 학교구조에 적합한 교육공간 구축, 실 교육사례 제공 등 현장지원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