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우 충북체육회장“행복한 충북 주춧돌”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윤현우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이 16일 체육회장으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윤 회장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업무보고에 참석해 인사를 했다.

윤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민선체제를 맞아 회장이라는 중책에 어깨가 무겁다”며 “체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이 되는데 주춧돌을 놓는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도내 각급 기관단체를 방문한 후 이날 충주에서 열린 이종호 충주시체육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민간체육회장 체제를 지방체육 활성화의 기회로 삼아 더 높이 비상 할 수 있도록 체육인들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형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