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소방서는 15일 119구조구급센터 복평한, 구지현, 이수진 구급대원에게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브레인세이버는 구급활동 중 급성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평가·이송으로 후유증을 최소화한 구급대원에 대한 인증이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구급대는 구음장애와 우측 사지 위약증세를 보이는 환자에 대해 병원 전 뇌졸중 선별검사, 산소 투여 등의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로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혜영 구급팀장은 뇌 및 심장 관련 응급환자는 신속·정확한 환자평가와 그에 따른 응급처치가 병원 전단계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구급대원에 대한 전문성을 고도화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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