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지난 14일과 16일 성동초등학교와 노성면사무소에서 '100세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100세 건강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주민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14일 개최된 성동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조남도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현길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황익수 위원장의 건강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풍물과 댄스스포츠 공연,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의 필리핀 민속춤 공연과 마실 공연 팀의 재능기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16일 개최된 노성면 100세건강위원회 발대식은 추연삼 부위원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공연으로 풍물 무대와 노성어린이집의 축하공연, 트로트메들리로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즐기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어 엄정자 부위원장의 경과보고, 유병훈 부시장의 위촉장 수여, 조선화 위원장의 건강선언문 낭독과 함께 첫 발을 내딛는 건강위원들에게 응원메세지를 전하는 공간이 마련돼 훈훈함을 전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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