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모바일형 45억 등 300억원
올해 발행 목표액 500억원의 60% 수준이다. 시는 한국조폐공사와 협의해 기존보다 유연하고 얇은 재질로 지류(종이)형 제천화폐를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폐 품질을 개선했다”며 “제천화폐 유통 활성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필수”라고 말했다. 제천화폐는 지난해 280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 화폐는 6000여개 가맹점(모바일은 3500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