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중앙동과 경기도 고양시 흥도동의 통장협의회가 자매결연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약속했다.

양측은 지난 1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지역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역 통장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단체의 교류 활동을 넓히기로 했다. 이천덕 중앙동 통장협의회장과 장석배 흥도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와 고양 국제 꽃박람회 등 실효성 있는 우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방문단은 협약식 이후에 의림지에서 열리는 겨울왕국 제천 페스티벌에 참가해 얼음성을 관람하고, 전통시장을 둘러봤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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