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자원봉사종합센터 “15년째 칼 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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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자원봉사종합센터 “15년째 칼 갈아요”
  • 이상복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16일 18시 30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17일 금요일
  •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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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무료 봉사 펼쳐
▲ 설맞이 칼갈이 자원봉사단이 단양읍 상진리 두진아파트 앞에서 무료 칼칼이 봉사를 펼치고 있다. 단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5일 상진리 두진아파트 앞 공원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찾아 설맞이 무료 칼갈이 봉사를 벌였다.

이날 자원봉사는 단양군 가옥 봉사단 회원 및 효나눔봉사단 어르신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무료 칼갈이 봉사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설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추진하고 있다.

상진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필수품인 칼을 무료로 갈아줘 너무 고맙다”며 “주민들이 명절을 수월하게 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칼갈이 봉사를 앞으로도 계속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옥화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명절만 되면 기다리는 주민들이 있을 정도로 가정주부들에게 무료 칼갈이는 인기 만점”이라며 “칼갈이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작은 감동과 함께 이웃 간의 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2일에도 매포읍 대가천 주변에서 무료 칼갈이 행사를 펼친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