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 양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16일 양산면 지역 노인들을 위해 19개소 경로당에 40만원 상당의 밀가루 20㎏들이 19포대를 전달했다.

김완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부침개와 국수 등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꽃을 피울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모쪼록 이번 위문을 계기로 행복한 설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면주민자치위는 스포츠댄스, 노래, 생활 공예, 난타 등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면내 주요관광지 환경정화활동, 경로당 점심식사봉사,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등 양산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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