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3대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매트를 접거나 과하게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또,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 누전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 과부하를 방지 할 수 있도록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한다.

 그리고 겨울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땐 플러그를 뽑아 놓고, 전기 스파크에 의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콘서트의 먼지 등을 제거하는 안전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목보일러의 경우 설치기준에 맞춰 안전하게 설치해야 하며,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나무연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류광희 서장은 "화재 위험이 높은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과 안전수칙을 실천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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