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읍의용소방대는 16일 옥천소방서 회의실에서 제15대 박인현(57·사진) 신임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박 신임대장은 “화재진압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원들과 혼연일체로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을 활발히 해 옥천읍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제 14대 허만호(57) 대장은 24년간 의용소방대활동을 수행하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수호를 위해 열성을 다해왔으며, 특히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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