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등이 13~15일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서 ‘제2회 사이언스캠프’를 열고 선진 과학기술을 전파했다. 참가자들의 기념사진. 배재대 제공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등이 13~15일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서 ‘제2회 사이언스캠프’를 열고 선진 과학기술을 전파했다. 참가자들의 기념사진. 배재대 제공

배재대와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기술전문가 그룹이 라오스 수파누봉대에서 ‘제2회 사이언스캠프’를 열고 선진 과학기술을 전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과 대전시니어나눔회, KC 글래스&머터리얼즈 기업이 산학현협력으로 공동 추진했다.

라오스 수파누봉대 재료공학과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한 캠프는 교육부와 대전시 후원으로 이뤄졌다.

임대영 단장은 라오스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경제발전과 재료공학의 중요성 특강을 했다.

김기환 박사는 재료과학과 재료공학의 차이점과 연구 방법을 눈높이에 맞게 강의했다.

이선영 박사는 천연자원을 활용한 병 유리와 전기 애자 산업화에 필요 설비와 제조 공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재료공학 분야의 흥미를 갖도록 태양광 자동차, 압전소자 진동발전기, 블루투스 스피커, 전도성 펜 등 과학키트를 활용한 과학실습도 병행해 이해력을 높였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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