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아 음성군의 각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연시총회가 잇따라 열렸다.

원남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9년에 추진한 △어버이 효잔치 △나눔장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결산보고가 있었고, 2020년에 추진할 △헌옷수집활동 △품바축제 자원봉사 △요양원 봉사활동 △국토대청결 등에 대한 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주혁 협의회장과 유복순 부녀회장은 “원남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0년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 감곡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도 16일 감곡농협 예식장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어버이날 행사 △국토대청결 활동 △품바축제 자원봉사 참여 등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와 결산보고가 있었고, 올해에 추진할 △사랑의 배추심기 및 김장나누기 △저소득층 사랑의 반찬나누기 등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원상문 협의회장과 조명자 부녀회장은 “감곡면을 위해 협의회 사업 및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행복한 감곡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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