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는 15일, 16일 2일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성과확산포럼은 원성수 총장과 대학본부, 단과대학 등 주요보직자와 사업추진교수, 직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획처는 2019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 추진성과 중 대표사례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성과포럼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점과제별 분야에서 총 5개의 성과사례(금강원 연구를 위한 아카이브 구축 및 연구소 설립 외 4개)와, 캠퍼스별 특성화 사업(특화전략 및 고유모델 구축)에서 총 4개의 성과사례(국가재난분야 교육·연구 역량강화 외 3개)를 발표했다.

또, 대학혁신 지원사업 혁신분야는 총 4개의(교육, 연구, 산학협력, 대학경영) 성과사례와 별도로 대학 특성화 사업으로 서 대학 간, 학과 간 융복합 사업단(6개)의 성과사례도 발표했다.

공주대 김영미 기획처장은 각 사업에서 "공주대가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서의 공적역할을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융.복합 전공 인재를 양성하는 등 목표를 제시하고 추진해온 성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차년도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대학혁신 지원사업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및 총장 공약 추진과제와 연계하여 고도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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