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15만 9280원' 대형할인매장 '22만 980원'
상태바
재래시장 '15만 9280원' 대형할인매장 '22만 980원'
  • 이봉 기자
  • 승인 2020년 01월 16일 17시 37분
  • 지면게재일 2020년 01월 17일 금요일
  • 15면
  • 지면보기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
4인가족 설 차례상 비용 조사
평균 19만 8619원… 4.6% 올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올해 4인가족 기준 설 기본 차례상 예상비용이 19만 8619원으로 조사돼 지난해 18만 9899원 보다 4.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아산지부가 13일부터 이틀간 아산시내 대형할인매장 3곳, SSM슈퍼 4곳, 일반슈퍼 6곳,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표시실태와 설 성수품 가격 조사결과를 16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업태별 평균가격은 대형할인매장이 비싼 품목이 16개 품목, SSM슈퍼가 8개 품목, 일반슈퍼가 6개 품목, 재래시장이 2개 품목으로 나타났다.

평균가격이 싼 품목의 경우 대형할인매장이 4개품목, SSM슈퍼가 1개 품목, 일반슈퍼가 5개 품목, 재래시장이 21개 품목으로 재래시장의 품목별 가격도 싼 품목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설 기본 차례상 예상비용(4인가족기준)을 추정한 결과 전체 평균은 19만 8619원으로 업태별로는 대형할인매장의 경우 22만 980원으로 가장 비싸게 조사되었으며, SSM슈퍼가 19만 9715원, 일반 슈퍼마켓이 19만 5059원으로 나타났다. 재래시장은 15만 928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조사됐다. 특히 재래시장보다 가장 비싸게 조사된 대형할인매장의 차례상비용이 24.7%가 더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대비 설차례상 예상비용을 비교하면 지난해 평균 18만 9899원이었으며, 올 설명절에는 19만 8619원으로 조사되어 전년도 대비 4.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할인매장의 경우 5.8%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SSM슈퍼 5.4%, 일반슈퍼마켓이 4.0%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재래시장의 경우에는 3.7% 인하된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