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 입학금은 지난해 34만 7400원에서 33.4% 인하된 23만 1600원으로 책정됐다. 또 수업료는 2012학년도 6.4% 인하 후 8년 연속 동결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학기당 수업료는 인문사회 296만 2000원, 자연과학 360만 원 등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입학금 인하와 수업료 동결이 학생 교육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긴축재정과 정부사업 수주 등을 통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며 “장학금을 비롯한 학생복지 분야는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