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식품안전 부문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내 37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집중 대상은 △명절 제수용품 및 성수품목의 수입품 혼입 여부 △원산지 표시 △유통기간 경과 또는 위변조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 보존·보관 상태 △매장관리 등이다. 농협대전지역본부는 각 농협마다 개최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 식품안전 및 원산지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윤상운 대전농협 본부장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가동해 철저한 식품관리를 지도하고 식품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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