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영아 6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수교육대상영아 교육지원실은 만0세~2세의 특수교육대상영아의 무상교육 제공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문화동 동부교육청, 대전송촌초) 내 설치돼 있다.

또래와의 상호작용 증진 및 사회성을 향상하고, 새로운 환경과 생활에 대한 적응력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6회째를 맞아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되새겨보고 교육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장애 영아의 무상교육이 내실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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