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내달부터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3만명을 대상으로 시민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계층별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개 분야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에 필요한 교육을 체험 위주로 실시한다. 올해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전통시장 상인, 안전관련 민간단체, 해외여행 종사자 등 다양한 시민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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