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유원대학교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교육역량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유원대는 지난 8일 아산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영동 본교와 아산캠퍼스에서 '대학 교육역량 향상을 위한 성과공유와 확산 워크숍'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각 캠퍼스별로 3회씩, 총 6회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채훈관 총장과 조용구 사업단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Ⅰ·Ⅱ영역에 대한 사업과제별 성과발표와 발전방향에 대한 과제별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유원대가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총 사업비 45억원)'에 선정되면서 수립한 △지역밀착형 U-휴먼케어서비스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 △지역산업과 일체형 산학모델개발 등 특성화 전략에 대한 총 27개 과제의 최종성과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사업단장 조용구 교수(유원대 부총장)는 "학내 구성원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문제점에 대한 구성원 전체의 의견수렴을 통해 2차년도 사업진행을 위한 전략을 도출할 방침"이라고, 워크숍 개최 취지를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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