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이뤄지는 것으로, 전국 460곳의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된다. 평가는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종합평가 등 7개 영역 29개 하위지표에 대한 1차 서면조사에 이어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괴산청소년문화의집은 모든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시설기준 및 안전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와 함께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 등 종합안전점검에서도 전 분야 A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시설로 우뚝 섰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