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는 46억원을 투입해 신도심 오창읍과 구도심의 도시재생뉴딜지역인 내덕동, 우암동 일원 등 259곳(태양광 255곳, 태양열 4곳)에 융·복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류 이상 에너지원 융합과 특정지역 구역복합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주민의 전기요금 절감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120개 사업 중 전체 2위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충북도, 한국에너지공단, 컨소시엄 참여기업 5개사와 1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 중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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