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나만의 공부방 꾸며주기’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책상이 없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책상과 의자를 지원했다.

책상을 지원받은 한 아동은 “그동안 책상이 없어 공부하기 불편했는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공부방 꾸며주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학습 의욕을 높이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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