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첫 민간체육회장에 당선된 최종봉(65·사진) 씨가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음성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음성군체육관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갖고, 최종봉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날 당선증을 받은 최 후보는 음성군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민간 체육회장 출범에 따른 초석을 다지기 위해 음성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 체육발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함께 소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체육인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생활체육 동호인과 소통해 생활체육 동호인 중심의 체육행정을 펼치고,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당선인은 16일 음성군체육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음성군체육회장으로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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