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 산외면 가고리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주민을 위해 산외면 각 기관 및 단체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영제 산외면장을 비롯해 보은군의회 최부림의원은 가고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했으며, 산외면 이장협의회는 피해가구에 위로금을 후원하고 산외면 적십자 봉사회는 구호물품세트를 전달했다.

김영제 산외면장은 “평생을 살아온 삶의 터전에 큰 화재가 발생해 안타깝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며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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