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읍 소재 ㈜혜민 이츠마트 영동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40개들이 라면(860만원 상당) 350상자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정진흥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주변 이웃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맞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 받은 라면을 레인보우행복나눔 사업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과 읍·면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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