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소장 최성주)가 오는 19일까지 교내에서 ‘이집트 관리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한국-이집트 기술대학 설립사업 PMC용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연수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됐다.

이 연수는 한국의 기술직업교육훈련(TVET : Technical and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정책 및 기술대학 설립 운영사례를 소개, 관리자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과 이집트 기술대학 소속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참여 관리자들은 한국의 TVET 정책, 이러닝(E-learning) 및 온라인 교육 사례, 일-학습 병행대학 모델 등의 기술대학 설립 및 운영사례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다. 여기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등을 방문해 현장 학습 및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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