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김근수 건양대병원 의료사회복지사 파트장<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14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김 파트장은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실무위원회’ 참여를 통해 건강보험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은 과도한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가정이 파탄까지 겪게 되는 재난적인 상황을 막고자 보험공단이 시행하는 제도다. 김 파트장은 2018년 3월 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재난적의료비 지원 제도화 시범사업 실무위원으로 위촉돼 지난달까지 10회에 걸쳐 실무위원회에 참여해 101건의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화 기자 s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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