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사흘간 체코 현지에서 오스트라바 공대와 글로벌 창업캠프를 진행했다. 선문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는 14일 사흘간 체코 현지에서 오스트라바 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Ostrava)와 글로벌 창업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문대 창업교육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창업보육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10명과 기계ICT융합공학부 기계공학전공 학생 10명 등 20명이 참가했으며 오스트라바 공대에서는 10명을 선발해 총 30명이 참가했다. 두 대학은 지난해 9월부터 팀 편성 후 아이디어 발굴을 진행했으며 온라인에서 아이템 개발 계획을 협의하고 공동 설계를 거쳐 시제품을 제작했다. 이들은 이틀 동안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최종 작업을 거쳐 아이템을 완성했다.

최종 발표에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평가를 진행해 데이비드 바흐 대표(David Vach, 체코 SDE), 폴란드 실레지아 공대(Silesian University of Technology) 국제교류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채이식 대표(아이디어 팜)가 참가했다. 대상에는 선문대 기계공학과 최혁재, 최우성(각 3학년)과 오스트라바공대에서 유학 중인 인도 학생 2명으로 구성된 'Stay Frosty'팀이 받았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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