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고령화부서 과장급 3명이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14일 WHO(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고령화부서 과장급 3명이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보건소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WHO 고령화부서에서 추진 중인 '서태평양지역 고령화 관련 행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담당자 간 면담을 통해 자문을 얻고자 방문한 것이다.

한편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작년 전국 시군구 254개 치매안심센터 중 '찾아가는 서비스'분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치매환자관리(치매쉼터운영, 치매치료비지원, 관리용품지원, 찾아가는 서비스지원, 실종예방관리) △치매가족관리(헤아림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 △치매예방관리(조기검진, 예방교실, 예방교육, 홍보활동) 등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 안내와 질의응답 및 보건소 시설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전국 최고의 치매안심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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