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설 맞아 복지시설 위문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복지시설 등을 위문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5개구 기초생활수급자 1만 6119세대에게 농협 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고 장애인 시설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및 노숙인시설 등 211곳에는 선호물품을 선정해 전달한다.

16일에는 허태정 시장이 노인시설인 사랑의 집 등 2곳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로·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행정·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도 오는 22일까지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