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자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일 대전인권센터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상임대표로 안경자 대전소비자시민모임 대표<사진>를 선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8개 단체 32명의 대의원 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상임대표를 선출했다. 또 지난해 단체별 행사 안내와 월간 소비자 소식 발행 등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등이 소개됐다.

신임 안경자 상임대표는 "올해는 각 단체의 성장도 중요하지만 대전 소비자단체가 있다는 걸 일반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매년 하는 소비자의 날 행사를 조금 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하기 위 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대전소비자시민모임을 비롯해 대전YMCA, 대전 YWCA, 대전소비자공인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 한국부인회대전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대전지부 등 8개 단체로 구성됐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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