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해외봉사단 발대
치앙마이 초·중학교 활동
어린이들에게 교육봉사도

▲ 나사렛대학교가 13일 국제회의실에서 '태국 치앙마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나사렛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13일 국제회의실에서 ‘태국 치앙마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해외봉사는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은 태국치앙마이 지역에 있는 ‘더일러 초등학교’, ‘써엉 캐우 위타야콤 중학교’, ‘롱리안 왓 나컨 쩨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또 현지 어린이들에게 교육봉사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나사렛대는 2017년부터 모든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품(POOM)인증제-1004마일리지’ 졸업인증제를 운영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나눔품성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해외봉사 활동은 한세대 해외봉사단과 연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학 별 맞춤 재능기부 등 효과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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