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최근 한울컨벤션웨딩홀에서 8·9대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송재관 9대 회장은 “대한민국의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 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기원과 국리민복을 위해 우리지역 청년들이 앞장 서겠다”며 “역대 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자총 청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임하는 8대 류연석 회장(한울컨벤션웨딩홀 대표)은 “지난해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진천군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해피진천만들기 환경정화운동 등 청년 회원들과 함께 우리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류연석 이임회장에게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패가 전달됐으며, 진천군수 표창(류연우 회원), 진천군의회의장 표창(김용인 회원), 경대수 국회의원 표창(염은상 회원, 이영은 회원),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박준구 회원, 유환 회원) 등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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