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6일간 문화초 등 지역 4곳의 경기장에서 전국 초등축구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리그는 전국 16개 팀 선수단이 참가해 훈련 성과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시즌을 앞두고 팀 간 기량을 겨룬다.

경기방식은 8대 8,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그는 현재 정착단계에 접어들어 국토의 중심지이자 교통 요충지로서 대전이 전지훈련의 메카로 초석을 다지는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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