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특성화·크레에이터실 등 마련
“청소년이 날개 펴는 공간으로 거듭”

▲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전경.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가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맞는다.

2013년 문을 연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충남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지원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해 7월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재개관하는 센터는 요리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댄스실, 청소년 특성화실, 야외에서 스트레칭 운동시설 등의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청소년미래센터가 청소년이 꿈을 품고 날개를 펴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동절기(11~2월)에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9~19시, 토·일요일에는 9~18시까지 운영한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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