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합동 이·취임식 열려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3일 벨라웨딩컨벤션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및 각 면 4개 대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는 이성종(연합회장·신암면 전담), 남상길(응봉면 전담), 우세현(신양면 여성), 한연수(고덕면 여성) 대장 등 총 4개 읍·면 의용소방대장들이 이임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엄상섭(연합회장), 최경헌(신암면 전담), 이규석(응봉면 전담), 신연정(신양면 여성), 김순연(고덕면 여성)대장은 각 면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엄상섭 연합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철 서장은 "신임 연합회장을 중심으로 예산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확신한다"면서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원의 열정과 역량을 결집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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