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신년인사회의 경우 그 동안 구제역, 조류 독감 등으로 중단돼 있다가 3년 만에 재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참석한 각급 대표와 주민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축언 시를 낭독하는 등 새해를 맞아 서로 인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신년인사회가 우리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재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촌면 화합을 위해 격려와 칭찬의 자리가 되는 이 행사가 꾸준히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