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2020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경로당, 어린이놀이터, CCTV 보수 등의 사업에 단지별 최대 1000만원, 차단기가 설치되지 않은 단지 내 관통도로 보수에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서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단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이 주민의 주거생활 개선에 이바지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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