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내 문화·체육시설을 대상으로 15~16일 이틀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감우재전승기념관 △음성종합운동장 △음성실내체육관 △금왕생활체육공원 △대소국민체육센터 △대소생활체육공원 △삼성생활체육공원 △감곡생활체육공원 등 8개소에서 겨울철 동파방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날 시설관리사업소장 등 3명의 점검반이 시설별 근무자 복무상황과 주요 민원사항을 파악하고, 시설물 안전규정 준수여부를 점검 해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 별도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많은 군민이 찾는 문화·체육시설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8개 시설(야외운동시설 제외)은 오는 24~27일 설 명절 연휴기간 휴관에 들어간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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