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추모공원의 화장·봉안시설이 설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임시 추모실을 운영한다.

현재 추모공원 내 봉안시설은 기존 12곳의 추모실을 운영하고 있다. 명절 연휴동안 추모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봉안시설 내 2~3층에 걸쳐 10개의 임시 추모실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동안 봉안시설의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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