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1개 사업에 700만원까지, 1개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 할 수 있다

 사업내용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사업 △돌봄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이다.

 신청대상은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등의 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다. 서류접수는 시 성인지정책담당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사업단체(법인) 및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내달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김주이 시 기획조정실장은 “양성평등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생활 체감형 양성평등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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