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2월 정기인사 3급 부이사관(국장급) 승진자 이은학 자치분권과장
▲ 대전시 2월 정기인사 3급 부이사관(국장급) 승진자 이은학 자치분권과장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는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3급 부이사관(국장급) 승진자에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을 선발했다.

시는 이 같은 승진 인사를 포함해 3급 1명, 4급 1명, 6급 64명, 7급 36명의 승진자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급 승진은 국장급 장기교육 수요 1명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승진 대상자인 이은학 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 선포, 정책제안플랫폼 대전 시소 운영, 숙의민주주의 조례 제정, 주민참여예산 100억원 확대 등 시민참여 통로 다양화는 물론 주민자치회 출범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급 승진자 발생에 따라 4급 서기관(과장급) 1명의 승진 수요도 함께 발생하면서 김호순 인사기획팀장이 선발됐다. 이번 인사발령은 내달 10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조직 안정화와 민선 7기 중반기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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