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건양대 국제교류원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 한국어교육센터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학생들과 건양대 GKS를 졸업하고 대학원 등에 진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만나 교류하는 ‘제1회 건양대 GKS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양대 한국어교육센터 출신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졸업생을 초청해 현재 건양대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제공하고 향후 상호 간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 이원묵 총장, 국제교류원 이걸재 원장, 정부초청외국인 장학생 한국어연수기관 수료생 40여명과 재학생 40여명, 건양대 외국인 졸업생과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건양대 외국인 졸업생들은 한국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했거나 대학원생인 경우가 많아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유학생들이 대학원 진학과 한국 취업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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