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건양대 한국어교육센터 출신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졸업생을 초청해 현재 건양대에서 학업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제공하고 향후 상호 간 도움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 이원묵 총장, 국제교류원 이걸재 원장, 정부초청외국인 장학생 한국어연수기관 수료생 40여명과 재학생 40여명, 건양대 외국인 졸업생과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건양대 외국인 졸업생들은 한국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했거나 대학원생인 경우가 많아 한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유학생들이 대학원 진학과 한국 취업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