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이 단양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에 시간을 갖고 최형규 소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가졌다. 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김원수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관리위탁계약 체결한 ‘국립 제천 치유의 숲’을 방문해 주요시설 조성현황과 운영 계획 등을 청취,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원수 청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산불준비사항 및 재선충병 방제사업,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사유림매수 등 올 한해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 수행할 사업들을 보고 받았다.

특히 이날 관리소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조치를 취하는 등 유연한 조직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김원수 청장은 “지역민, 임업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임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비함과 아울러 소통과 공유를 통해 산림규제와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산림 행정을 개선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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