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정상혁 군수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년 군정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군민 의견 청취를 통한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13일 오전 보은읍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6일간 11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군정발전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를 구하고 군민과의 대화를 통한 창의실용행정 구현과 군민의 역량 결집을 위해 실시하며, 읍·면장 현안보고 및 사업건의, 주민과의 대화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다.

순방 일정은 13일 보은읍과 속리산면을 시작으로 14일 장안면·마로면, 15일 탄부면·수한면, 16일 삼승면·회남면, 17일 회인면, 20일 내북면·산외면 순이다.

정 군수는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렴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지난 10년 간 추진해온 수많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군민이 원하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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