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더하기 행복 교실’은 노인들의 정서와 지적능력에 맞춰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교육 인원을 그룹당 15명 내외로 하고, 뇌의 6대 영역 활성화 훈련과 치매 예방 운동 등 다양한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신경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매 예방 교실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음성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