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3일 증평읍 내성리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방과후아카데미 활동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신입생 선서, 운영진 및 강사소개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초등학교 4·5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수학·영어·사회·국어·논술 △만들기·댄스·음악·블록수업 △창의융합형 문제해결역량 강화·진로개발 역량 강화·민주시민교육 △숙제·독서지도 △동아리활동·지역연계프로그램 △급식·상담·건강관리 △여름캠프 △부모교육 등을 운영한다.

김병노 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문제해결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올 한해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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