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는 13일 소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소방서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3일 소회의실에서 각 부서장과 팀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주요 실적으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13개소 재난약자시설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 판교119안전센터 신설, 농·어촌 및 유부도에 대한 찾아가는 소방서비스 추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동영상 제작으로 소방사각지대 해소와 안전관리체계 강화등을 꼽았다.

다만 다양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한 부분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서천소방서는 올해 유관기관 협동체제 강화를 통해 재난 중심기관으로서 역할 정립에 앞장서고 화재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출동체계 개선 등 현장중심 재난대응역량 강화로 재난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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