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대영(오른쪽 첫번째)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장이 10일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에서 태국 출라롱콘대학교 관계자들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는 태국 출라롱콘대와 한국·라오스·태국 재료공학 국제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배재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10일 라오스 수파누봉대에서 태국 출라롱콘대와 세미나를 열고 현지 재료공학과에 적합한 전통 재료공학과 첨단 신소재공학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또 라오스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적극 활용한 국제 산학협력을 긴밀히 추진하기로 했다. 출라롱콘대는 태국 재료공학 분야 발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재료와 첨단 신소재 고리 역할을 하는 지식과 기술 습득 현장 실습 제공, 학생 단기 교환, 교수역량 강화 연수 전공 교육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앞서 배재대는 2018년 10월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자매대학인 라오스 수파누봉대에서 현지 최초 재료공학과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고등교육 ODA사업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