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은 대전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387가구에 설 명절비 8500만원 규모로 지원되며 쪽방상담소 및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 명절 행사비와 무료급식, 공동차례상비용 등으로 3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기호 대전모금회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사회 취약계층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으로 정을 나누는 정다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